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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2026 지방선거 본격 돌입…조직위원장 공모 나서

오수진
오수진 기자 nuri@kyeongin.com
입력 2024-05-28 18:20

28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채상병 특검법 관련 긴급 의원 및 당선인 총회에서 허은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8 / 연합뉴스

28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채상병 특검법 관련 긴급 의원 및 당선인 총회에서 허은아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8 / 연합뉴스

개혁신당은 다음 달부터 전국 254개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모집하고 2년 뒤 지방선거에 본격 돌입한다.

개혁신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당원이라면 누구나 조직위원장에 응모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특히 허은아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이준석 전 대표는 물론 국회의원 모두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개혁신당은 다음 달 3일 공고를 통해 12일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심사비는 50만원이지만 총선 출마자의 경우 절반의 금액으로 응모할 수 있다. 중증 장애인의 경우 전액 면제된다.

김철근 조강특위위원장은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허들을 크게 낮춰 널리 인재를 구할 것”이라며 “새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정비를 완료해 올해부터 바로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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