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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와 (주)헬스앤드림 독도협약 체결

김환기
김환기 기자 khk@kyeongin.com
입력 2024-05-28 00:44 수정 2024-05-28 09:07

독도경비대·사할린동포협의회등에 기증 활동

독도협약서 체결 후 독도홍보관에서 기념 촬영하는 길종성회장과 고정심대표이사./독도사랑회제공

독도협약서 체결 후 독도홍보관에서 기념 촬영하는 길종성회장과 고정심대표이사./독도사랑회제공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중앙회장·길종성)는 지난 27일 독도홍보관에서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주식회사 헬스앤드림 고정심 대표이사와 이영준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독도협약을 체결한 (주)헬스앤드림은 홈케어 초음파 치료기인 저강도 맥동초음파 치료기 ‘돌시아’를 판매하는 회사다.

(주)헬스앤드림은 어디서나 손 쉽게 통증 관리를 할 수 있는 치료기를 독도사랑회와 함께 나눔의 집과 사할린동포협의회, 독도경비대등에 기증키로 했다.

고정심 대표이사는 “건강한 삶과 생명 안전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모든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독도를 지키는 힘도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종성 회장은 “환경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건강관리를 잘 못하는 어르신들과 독도경비대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독도사랑과 건강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도협약을 체결한 (주)헬스앤드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독도사랑회는 6월 전국 사할린동포연합회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증하고 오는 7월26일부터 3박4일간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독도경비대등에 홈케어 초음파치료기 돌시아를 기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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