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유인으로 운영중인 노상주차장 32개소를 6월3일부터 평일 점심시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해 현재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상주차장 2개소(터미널 공영주차장, 우리은행 앞)를 제외한 유인 운영 노상주차장 32개소(중리·창전·관고동)를 점심시간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평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이들 노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시간 외 이용 주차요금을 납부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미납안내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거나 이천스마트주차포털(
https://parking.2000fmc.or.kr)에서 출차일 기준 익일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