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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전 장관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김지원
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
입력 2024-06-05 16:29 수정 2024-06-05 21:46

일산동부경찰서/경인일보DB

일산동부경찰서/경인일보DB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고양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내 차량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남편 장모씨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A씨가 차량에 탄 이후 외부 침입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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