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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서 ‘재산 축소 신고 의혹’ 이상식 용인갑 의원 압수수색

조수현
조수현 기자 joeloach@kyeongin.com
입력 2024-06-07 11:46

4·10 총선에서 재산을 축소해 신고한 혐의를 받는 이상식(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 의원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총선 관련 문서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4·10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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