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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오승철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종찬
김종찬 기자 chani@kyeongin.com
입력 2024-06-07 18:31

하남시의회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강성삼 의장과 오승철 의원이 각각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강성삼 의장과 오승철 의원이 각각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강성삼 의장과 오승철 의원이 각각 특별공로패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성삼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에서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해결과 입법활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한 ‘하남시 인사청문회 조례’를 비롯해 불합리한 재산권 침해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하남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2023년 7월), 제3기 신도시 지정 관련 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하남시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2024년 4월) 제정에 앞장선 점과 더불어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등 시민의 안전·교통·건강 등 다방면에서 조례 제·개정에 힘쓴점도 높이 평가됐다.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오승철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분야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해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의회 의회발전 연구회’와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정책을 제안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성삼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장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좋은 조례가 우리 하남을 바꾸고, 33만 하남시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 입법활동에 있어 시민의 의사를 잘 반영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탄탄하고 알찬 조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철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남시민의, 하남시민에 의한, 하남시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33만 하남시민의 시름을 덜고 미래를 밝힌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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