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워싱턴 총장 면담
인천시와 상생 발전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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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그레고리 워싱턴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을 접견하고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11 /인천시 제공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1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이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해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정부협력처 겸임 처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환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워싱턴 총장은 이날 유정복 시장에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 행사를 소개하고, 학교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워싱턴 총장과 유정복 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캠퍼스를 확장하고,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의 학교 확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과 함께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최근 법학 석사(LLM) 학위 과정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