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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 장한아내 부문 양재춘씨

입력 2024-06-13 20:20

군 복무중 다리부상 남편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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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춘(61·사진)씨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군포시지회 지회장인 국가유공자 김홍섭씨의 아내다.

군복무 중 다리를 다친 후유증에 시달린 남편을 비롯해 무릎 통증으로 제대로 걷지 못했던 시아버지를 14년간 곁에서 돌봤고 치매와 당뇨를 앓은 시어머니를 4년간 집에서 간병한 효부로도 유명하다.

이런 와중에 미용자격증까지 획득해 미용실을 운영하며 살림을 꾸려가 주변인들로부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대표적인 장한 아내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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