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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수장고 확장… 2배 늘어 10년치 소장품 보관 가능

최재훈
최재훈 기자 cjh@kyeongin.com
입력 2024-06-18 19:20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수장고를 확장해 최대 10년치 소장품 보관공간을 확보했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수장고 확장공사를 진행, 최근 완료했다.

수장고 확장은 회암사지박물관이 2018년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1천여 점의 문화유산을 보관할 격납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추진됐다. 이번 수장고 확장으로 격납면적이 기존보다 약 2배 늘어나 앞으로 5~10년치 격납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박물관 수장고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유산 1건을 비롯해 양주시 유적(회암사지·대모산성·독바위보루 등) 출토 문화유산 총 1만7천여 점이 보관돼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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