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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문 열어… 주민 문화생활·소통의 장 ‘기대’

김성주
김성주 기자 ksj@kyeongin.com
입력 2024-06-21 13:32 수정 2024-06-21 13:38

광명시는 지난 20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24.6.20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0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24.6.20 /광명시 제공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문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일직동 주민자치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2층 517㎡ 규모로 강의실과 사무실, 공용 카페테리아 등을 갖췄다. 이 공간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활동에서부터 건강을 위한 체육,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와 라인댄스, 웰빙댄스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손 글씨, 생활영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활동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지난해 지역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빛가온초 학생들의 국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체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직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지역문제를 토론해 자치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더욱 살기 좋은 동을 만드는 구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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