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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컨벤션뷰로, 2025년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 콘퍼런스에서 고양시 홍보

김환기
김환기 기자 khk@kyeongin.com
입력 2024-06-25 16:08

고양시, 2025년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ISOPE) 개최지로 결정

올해 개최도시 그리스에서 고양시 홍보부스 운영

이번 컨퍼런스에 한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미국 등 40개국 600여명 참가.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콘퍼런스가 고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그리스에서 개최된  ISOPE. /고양컨벤션뷰로 제공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콘퍼런스가 고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그리스에서 개최된 ISOPE. /고양컨벤션뷰로 제공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콘퍼런스가 고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그리스에서 개최된  ISOPE에서 고양시 관계자들이 홍보를 하고 있다. /고양컨벤션뷰로 제공

고양컨벤션뷰로는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콘퍼런스가 고양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그리스에서 개최된 ISOPE에서 고양시 관계자들이 홍보를 하고 있다. /고양컨벤션뷰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킨텍스와 마이스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 고양시장)가 2025 국제해양 및 극지공학회(이하 ISOPE) 콘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개최도시 고양시를 알리기 위한 해외홍보에 나섰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오는 2025 ISOPE 컨퍼런스 개최지로 고양시가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개최되는 2024 ISOPE 콘퍼런스 전차대회에 참가해 차기 개최지 고양시를 홍보했다.

이번 제34회 ISOPE 콘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그리스, 미국 등 40개국 이상 600여 명이 참가했다.

고양컨벤션뷰로 팀은 총회, 기조연설, 141개의 세션, 환영만찬 등에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엑손모빌, 인도 국립해양기술연구소, 상해교통대학교,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 기관, 학교에서 참가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시가 갖고 있는 우수한 컨벤션 시설.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 고양시의 매력을 알리고 내년에 고양시에서 개최될 콘퍼런스 참가자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고양컨벤션뷰로에서 MICE 유치·개최지원을 담당하는 안정희 대리는 “이번 ISOPE 콘퍼런스에서 차기 개최지 고양시에 대해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내년 ISOPE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를 지속 홍보하고 주최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SOPE은 1989년 9월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 협회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50여 개국 해양 및 극지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 매년 1천명의 참가자들이 국제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큰 규모의 국제회의다.

또한 6일 동안 개최되기 때문에 호텔, 식음료, 교통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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