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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금광연 의장 당선

김종찬
김종찬 기자 chani@kyeongin.com
입력 2024-06-28 19:03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금광연 의원./하남시의회 제공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금광연 의원./하남시의회 제공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정병용 의원/하남시의회 제공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정병용 의원/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 제9대 후반기를 이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하남시의회는 28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의장에 금광연(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정병용(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상임위원장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쳤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국민의힘·나 선거구)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이 맡았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금광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제도 개선과 역동적인 활동으로 의회 역량을 확장해 오신 강성삼 의장님, 박진희 부의장님 등 전반기 의장단 여러분께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후반기 의장단 역시 시민이 즐거워할 때 함께 즐거워하고 시민이 힘들어할 때 함께 힘들어하며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이 넘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공식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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