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강화·옹진군서 인천e음 10% 캐시백…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국비 지원 적용

조경욱
조경욱 기자 imjay@kyeongin.com
입력 2024-06-30 20:54

부평·계양·서구 상생가맹점 19%

 

7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10%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인천시는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인천e음) 캐시백 10%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e음 캐시백 10%(연 매출 3억원 초과 ~ 30억원 이하는 5%)를 매월 3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이번에 강화·옹진군에서 매출 30억원 이하 10%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게 된 건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국비 지원 혜택'을 적용받으면서다.

애초 행안부는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 지역으로 분류혜 인천e음 발행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최근 지침을 변경하면서 혜택을 받게 됐다.



가맹점이 인천e음 이용자에게 추가 캐시백 1~5%를 제공하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상생가맹점 캐시백 지원 인천시 지원 비율은 10%에서 12%(연 매출 3억원 초과 ~ 30억원 이하는 7%→10%)로 높아진다. 자치구에서 상생캐시백 2%를 추가 지원하는 부평·계양·서구 지역에서는 상생가맹점 결제 금액 19%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 5월말 기준 인천시 상생가맹점은 1만85곳으로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