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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천381개소 LTE 공공와이파이 5G로 전환 ‘4배 빨라져’

김순기
김순기 기자 ksg2011@kyeongin.com
입력 2024-07-01 09:58

성남시가 설치한 공공와이파이. /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설치한 공공와이파이. /성남시 제공

성남시 곳곳에 설치돼 있는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4배 빨라졌다.

성남시는 1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천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며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남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G_PublicWiFi@SeongNam’이나 G_PublicWiFi_Secure@SeongNam’(ID/PW: sn/wifi)을 선택하면 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장애 예방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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