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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청, 교육경쟁력 강화 위해 교직원 공동 사택 추가 확보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7-02 10:09 수정 2024-07-02 10:22

이천교육청 전경. /이천교육청 제공

이천교육청 전경. /이천교육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은 이천시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이천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 11실을 추가 매입해 지난 1일자로 교직원 입주를 완료했다.

이천지역은 관외 및 신규 전입자의 비율이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반면 열악한 교통 및 주거환경과 전·월세 부담 등의 요인으로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교직원들의 빈번한 전출로 이어져 우수 교직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우수 교직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공동 사택 추가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20실 이상의 사택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내년에도 사택 확보 사업을 추진해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 해소 및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천에 발령받은 우수 교직원이 오래 재직하면서 이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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