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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서 화물차 9중 추돌…1명 부상

목은수
목은수 기자 wood@kyeongin.com
입력 2024-07-02 21:27

2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한 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났다. 2024.7.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한 도로에서 9중 추돌사고가 났다. 2024.7.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남시 분당구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트럭과 승용차들 간 9중 추돌사고가 났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3분께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한 성당 앞 도로에서 4.5t 화물트럭이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제네시스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 7대를 들이받으면서 사고는 9중 추돌로 번졌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3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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