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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하는 의회문화 정착” 여주시의회, 후반기 출범식 열어

양동민
양동민 기자 coa007@kyeongin.com
입력 2024-07-02 13:36 수정 2024-07-02 13:45

여주시의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경규명·정병관·유필선 의원,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진선화 의원. 2024.7.1 /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경규명·정병관·유필선 의원,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이상숙·진선화 의원. 2024.7.1 /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가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출범하며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지난 1일, 여주시의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는 제4대 전반기 정병관 의장과 유필선 부의장에 이어 후반기는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의 체제로 운영된다.

박두형 의장(국민의 힘)은 취임사를 통해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유필선·경규명·이상숙 의원,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진선화 의원. 2024.7.1 / 여주시의회 제공

여주시의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후반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유필선·경규명·이상숙 의원, 박두형 의장, 박시선 부의장, 정병관·진선화 의원. 2024.7.1 / 여주시의회 제공

박 의장은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의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 가족처럼 믿고, 서로 존중하며, 이해와 협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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