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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0월까지 한탄강서 ‘지질유산 투어링’

최재훈
최재훈 기자 cjh@kyeongin.com
입력 2024-07-08 13:22

포천시는 오는 13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지질유산 투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며,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에코투어 등 지질유산 탐방과 캠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 폭포 등 지질명소를 탐방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와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 두 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지질과 생태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탄강 힐링스테이는 1박 2일 캠핑을 하며 비둘기낭 폭포 탐사와 교통 장독대 마을 체험, 어린이 천문대 별자리 관측 등을 할 수 있다. 8월10·11일, 9월14·15일 두 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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