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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헌정회 정책토론회 좌장 참석… “AI 혁명·인류 미래를 찾다”

정의종
정의종 기자 jej@kyeongin.com
입력 2024-07-09 16:56 수정 2024-07-09 19: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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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넘긴 동교동계(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출신 유준상(4선 출신)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인공지능(AI) 혁명과 인류의 미래’를 다루는 대한민국 헌정회 주관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한다.

9일 헌정회에 따르면 유 상임고문은 오는 19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연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정책연구위원회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한다.

과거 ‘뚝심의 정치인’으로 불렸던 명성답게 헌정회 사이버안보대책특위 위원장직을 맡아 AI 시대의 생존전략을 탐구하고 있는 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그가 속해 있는 헌정회 사이버안전특위가 주관하고, 최재붕(기계공학부) 성균관대 교수와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국내 굴지의 사이버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상임고문은 기자와 만나 “이번 토론회는 헌정회가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정책 토론회의 일환으로, ‘AI 사피엔스 시대의 생존전략’과 ‘AI 위협과 기회’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과거 DJ계 민주당 인사였던 그는 지난 1997년 동서화합을 내걸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한나라당에 입당한 뒤 지난 2002년 대선에서도 윤석열 대선후보의 ‘서진정책’ 추진에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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