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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어려운 아동에 써달라며 가평군에 쌀 450kg 전달

김민수
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
입력 2024-07-10 11:46 수정 2024-07-10 16:35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지난 9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써달라며 쌀 450kg을 맡겼다. /가평군 제공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지난 9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써달라며 쌀 450kg을 맡겼다. /가평군 제공

가평로타리클럽(회장·김진태)은 지난 9일 가평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써달라며 쌀 450kg을 맡겼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지난달 열린 국제로타리 가입 승인 4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맞춤형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많은 분의 동참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취임식이 됐다”며 “꾸준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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