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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국민의힘 12명 시·도지사 협의회 초대 대표 맡아

김성호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입력 2024-07-25 19:46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협의체인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초대 대표를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협의체인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초대 대표를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소속 12명 광역단체장 협의체인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초대 대표를 맡았다.

국민의힘 소속 12명의 시·도지사들은 2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초대 대표를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흥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12명이다.

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일 뿐 아니라 중요한 정치인으로서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위치에 있고, 특히 지역의 민심을 현장에서 가장 잘 아는 정치지도자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 속에 협의회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민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정치를 희망으로 바꿔가면서 정치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당 최고위원회의와 대통령과의 소통간담회 등 당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정부와 당과 정치권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의회는 조만간 구체적 운영계획 등을 마련해 정부·여당과 신속하게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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