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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및 중복 식사 지원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07-28 10:50 수정 2024-07-29 09:46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주)시몬스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 2024.7.25 /이천시 제공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주)시몬스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 2024.7.25 /이천시 제공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주)시몬스 직원과 이천시 모가면 신갈1리 마을주민 70여명(시몬스 24명, 마을주민 50명)이 플로깅 및 중복맞이 식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청소하며, 조깅을 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이 행사는 2023년부터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플로킹 진행 후 지친 마을 주민과 함께 중복맞이 수육식사 자리를 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현묵 신갈1리 이장은 “시몬스가 이천시민에게 보여준 그 동안에 행보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시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몬스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몬스 역시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경영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시몬스는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그 대표적인 예로 이천시 농·특산물 직거래·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파머스마켓’, 2020년 폭우피해를 입은 이천지역 농가의 1억원 상당 농산물 구매, 매 명절에는 이천시 기부사업인 행복한 동행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천시민과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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