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황보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대 한국협회장 취임

신창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입력 2024-08-01 20:15

2024080201000029300001441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일 서울시 용산구 가정연합 한국본부 8층 대강당에서 20대 황보국(사진) 한국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송광석 전임 협회장, 이기성 천심원장, 양창식 UPF세계의장과 가정연합 목회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식 부협회장의 사회로 이 천심원장의 보고 기도, 정 부원장의 격려사, 송 세계선교본부장의 축사, 송 전임 협회장의 이임사 및 공로패 수여, 황보 신임 협회장의 취임사, 양 UPF 세계의장의 억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보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3년간 목회철학은 겸손의 상징인 물처럼, 생명의 원천인 물처럼 목회현장에 맑은 물을 제공하는 목회를 해왔다"며 "하늘의 명령에 복종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등을 모시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출발하겠다. 협회장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63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난 황보 회장은 선문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및 가족치료학 석사, 선학UP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또 1991년부터 가정연합 강원교구에서 목회를 시작해 경기북부 교구장, 경기남부 교구장, 경기강원지구 지구회장, 가정연합 공동회장, 천일국대사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