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화성 다목적복합센터 건립에 송옥주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5억 확보

김학석
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
입력 2024-08-02 15:42 수정 2024-08-02 16:01

2025년 7월 착공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은 화성시 장안면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안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화성시 장안면에 실내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역주민 건의에 따라 진행된 주민숙원사업이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등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2023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설계시행과정에서 설계안 변경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비 증액을 검토 중이다. 최종 사업비 확정 이후 2025년 1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 재심사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 및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송 의원은 장안면의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간담회 및 현장답사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송 의원은 “장안면 체육관 건립사업은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업인 만큼 설계변경으로 인한 착공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확정한 지역 현안 행안부 특교세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바라며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