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이 6일부터 13일까지 늘봄학교 미래형·맞춤형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학 중에도 초등학생의 성장발달단계에 맞는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친화를 도모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초등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도자재단 및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학생 수준별 도자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자재단의 토락교실에서는 ▲색소지 접시 만들기(저학년) ▲그릇 만들기 아카데미(고학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스툴 만들기 ▲보물상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해 4일간 기수별로 진행되며, 학생·학부모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가족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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