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개 5천→1만원 2배 올라
KP.3 변이에 신규백신 도입중
코로나19가 최근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7일 인천시 구월동의 한 약국에서 코로나19 항원 자가 검사기가 판매되고 있다. 2024.8.7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시내 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진열하는 직원. /연합뉴스 |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10월 중 접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KP.3이라는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신규 백신을 도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9월 중 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확진자에 대해선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뒤 24시간 경과까지 격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산·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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