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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바른 자세로 걸으면 미래도 건강"

목은수
목은수 기자 wood@kyeongin.com
입력 2024-08-15 19:36

12기 강연자 박세련 명지대 교수 강조
"허리 꼿꼿이 펴고 걷기 '동안'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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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가 '품격을 높여주는 바른 자세와 걷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8.14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바른 자세로 걸으면 나의 미래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5층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 강연자로 나선 박세련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모델과 교수는 이같이 강조했다.

'품격을 높여주는 바른 자세와 걷기'란 주제로 강연을 연 박 교수는 "사람들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이 긴장하면서 몸이 구부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보폭을 크게 걸으면 '동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바른 자세를 얻기 위해 바르게 '앉기-서기-걷기' 등 크게 세 가지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앉는 게 서있는 것보다 편하다고 느끼기 쉽지만, 앉아 있을 때 등 근육에는 3배 정도 더 힘이 가해진다"며 바르게 앉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루 5분만 바르게 앉아도 머리·어깨 등의 통증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제 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서도 박 교수는 "우선 전방 10~15m를 바라본 채 허리를 곧게 펴 척추를 늘리는 느낌으로 서야 한다"며 "이후 팔과 다리의 움직임이 아닌 골반과 척추 쪽의 몸통이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자신감과 생기 있는 표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걸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함께 소개했다. 관절염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강하고 빠르게 걷기보단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걸어야 한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적정한 속도로 30분 정도를 걸으면 혈당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박 교수는 부연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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