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맞춤형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 예비 및 신규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준비교육과정(창업아이템 선정, 상권 분석, 마케팅, 세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비롯해 기존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교육과정(시장 트렌드 분석, 마케팅 역량 강화, 상품 기획, 스마트플레이스 활용)으로 나뉜다.
각 과정은 온라인 20시간과 오프라인 1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0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준비교육과정은 10월 1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14시~16시, 성장교육과정10월 10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시~16시에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권 분석 및 매출 증대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가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선정된 10개 업체와 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하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한다.
이번 사업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또는 지정된 기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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