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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만 '서낭바위 진주목걸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전'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역대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120명 초대작가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최고의 대회에서 초대작가 자격을 획득한 사진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 사진예술의 정수를 담은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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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평 '해변의 아침빛'.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
개전식은 전시장에서 22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들, 초대작가위원회 김정식 위원장, 한국바른언론인협회 최재영 이사장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대중이 쉽게 고품격의 사진 예술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