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6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이 인명 검색을 계속 실시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후 7시39분께 부천 원미구 중동의 9층짜리 호텔 건물 8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현재까지 호텔에 투숙객 6명이 사망하고 11명의 중경상 피해가 집계됐다. 화재 당시 호텔에는 2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46대와 소방 인력 153명을 동원한 소방 당국은 오후 7시57분께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당국이 잔불 진화와 인명 검색을 계속 실시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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