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운영, 중고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등 핵심사업 경과 점검
정책위, 민생정책·미래교육 위해 집행부 협력 강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경기도청 업무보고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교육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등 핵심 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김동규(안산1)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정책위원들이 참여했다.
정책위는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인력 배치 및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AI 기반 플랫폼(하이러닝) 운영 등 도교육청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규 정책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기조가 학교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에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정책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후 정책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 학교 현장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의 발굴과 실천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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