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선버스 90%(9천300여대)가 속한 노동자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22일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벌여 전체 조합원 1만6천592명 중 74.7%(1만2천392명)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 참여조합원 대비 찬성률은 98.3%에 달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9월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사측과 조정회의가 결렬되면 다음날인 9월4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024.8.22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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