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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꺼지는 불안' 경기도, 싱크홀 전국 최다

한규준
한규준 기자 kkyu@kyeongin.com
입력 2024-09-01 20:28 수정 2024-09-01 20:30

도내에서 발생했던 싱크홀 사고. /경인일보DB
도내에서 발생했던 싱크홀 사고. /경인일보DB

 

최근 서울 연희동 도로의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인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통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 싱크홀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최근 5년 새 전국에서 싱크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나타나 도내 운전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상은 총 879건에 달했다. 이중 경기도에서 발생한 건은 188건으로 전국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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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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