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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송병원,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전달

임승재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입력 2024-09-02 19:38

김홍용 원장 "사회적 책임 최선" 

 

서송병원
재활의료기관인 서송병원이 최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서송병원 김홍용 대표원장, 초록우산 이정희 인천후원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30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재활의료기관인 서송병원이 최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건넸다고 2일 밝혔다.

서송병원 김홍용 대표원장, 초록우산 이정희 인천후원회장,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후원금은 국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의료 지원, 여가활동 지원, 인천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송병원 김홍용 대표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특히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송병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초록우산 이정희 인천후원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준 서송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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