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4.9.10 /경기도체육회 제공 |
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계획 및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선수단 준비 상황 ▲경기 운영 ▲보조금 지원 ▲안전 대책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사무국장들은 각 종목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협력과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1~17일까지 경남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이 참여한다.
한편 도체육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회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와 사무국장들은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 경기장내 안전관리자 1명을 의무 배치해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당부 사항과 응급 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등도 설명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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