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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일원화

오연근
오연근 기자 oyk@kyeongin.com
입력 2024-09-12 18:49 수정 2024-09-13 10:0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이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업무 일원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실천과제로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 중심의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행정업무 경감 TF를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의 TF팀은 6급으로 구성된 행정연구회(미.인.圖.)가 제안한 연구과제 중, 교육지원청 및 학교간 업무재구조화로 업무경감에 기여도가 큰 과제를 개선하는데 우선과제로 삼았다.

교육지원청의 추진방향은 급여산정부터 지급, 사회보험료를 직접 납부하여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부터 퇴직금 지급까지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4개 직종 356명의 급여산정 작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25년 1월부터는 모든 직종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율곡교육연수원의 6급 미래인재성장과정 연수생들이 제안한 정책과제가 학교현장에 도입되어 신규 및 저경력자의 초기적응력 향상과 공직이탈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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