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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오류동 공장서 불…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변민철
변민철 기자 bmc0502@kyeongin.com
입력 2024-09-13 22:43 수정 2024-09-13 23:25

13일 오후 9시5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 국가교통정보센터 CCTV 캡쳐

13일 오후 9시5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 국가교통정보센터 CCTV 캡쳐

인천 서구의 한 생활용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후 9시5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이 전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은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하는 중”이라며 “인명검색을 실시하며 연소를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9시5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9시53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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