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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해상서 외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해경 수사

정운
정운 기자 jw33@kyeongin.com
입력 2024-09-18 10:05 수정 2024-09-18 10:43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인천해양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

인천 중구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난 17일 오후 5시 55분께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남성을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119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구조 인력·장비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해 20대 외국인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에티오피아인으로 확인됐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발견된 외국인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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