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은 여일반부 10m 공기소총 3위
김재민(의정부 경민고)이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러닝타깃 정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민은 2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10m 러닝타깃 정상에서 547.0점의 대회신을 작성하며 이산(별내고·499.0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도청은 여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지현, 강다연, 장소원, 이슬비가 출전해 합계 1천886.8점의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고성군청(1천889.2점 대회신, 종전 1천886.8점)과 우리은행(1천889점)에 밀려 동메달을 그쳤다.
또 금지현은 이 종목 개인전 본선에서 1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229.3점을 쏴 박하향기(고성군청·252.1점)와 권은지(울진군청·251.5점)에 뒤져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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