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파주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2028년 완료 목표로 본격 추진

이종태
이종태 기자 dolsaem@kyeongin.com
입력 2024-09-24 15:08 수정 2024-09-24 16:12

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도 /파주시 제공

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토지이용계획도 /파주시 제공

파주 광탄 미군반환 공여지 캠프 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8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파주시는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단지계획승인신청서가 최근 제출돼 주민공람 및 설명회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 각종 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11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캠프 스탠턴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민간제안공모를 통해 지에스(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2021년 산업단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이후 GS건설 컨소시엄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주)캠프스탠턴은 86만㎡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38만㎡, 주거용지 6만㎡(아파트 1천100가구)를 개발하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외 4만3천㎡의 공공시설용지를 기부 채납한다.





# 키워드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