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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비닐하우스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김지원
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
입력 2024-09-25 10:12 수정 2024-09-25 10:21

25일 시흥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다. 2024.9.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5일 시흥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다. 2024.9.25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시흥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께 시흥 조남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72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 초기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던 일가족 7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없고,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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