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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

고건
고건 기자 gogosing@kyeongin.com
입력 2024-10-07 15:38 수정 2024-10-07 15:41

58개 업체, 71개 부스 통해 신기술 선보여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 포스터/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58개 업체가 71개 부스에서 토목과 건축 등 분야별 신기술과 신공법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10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건설 신기술 유공자 및 건설 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한다. 오후에는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회를 통해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11일에는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성 및 혁신을 위한 ESG 정착 방향’을 주제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내 일(JOB)도 경기도와 함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도내 졸업(예정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진출을 원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설계엔지니어링사와의 연계를 통한 ‘해외건설사업 기술 설명회’와 발주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신기술 제도 소개 및 사후평가 작성요령에 대한 직무교육’도 열린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홍보하고, 발주청과 우수 건설신기술 중소기업간 교류를 통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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