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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 포장지에 4대 폭력예방 스티커 붙인다

서인범
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입력 2024-10-13 10:52 수정 2024-10-13 15:09

이천경찰서·이천시·NH농협 이천시지부 업무협약

이천경찰서·이천시·NH농협 이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이천 쌀 포장지를 이용한 4대 폭력 예방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10.11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이천시·NH농협 이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이천 쌀 포장지를 이용한 4대 폭력 예방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10.11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이천시·NH농협 이천시지부가 지난 11일 이천 대표브랜드인 이천 쌀 포장지를 이용한 4대 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 예방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임금님표 이천 쌀 포장지에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효과로 관계성 범죄 발생 감소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중요 내용을 담았다.

서동현 경찰서장은 “경찰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이번 MOU를 통해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사회적 약자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천 쌀의 전국적인 유통으로 전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국민들이 알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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