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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 유네스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

오연근
오연근 기자 oyk@kyeongin.com
입력 2024-10-16 10:35 수정 2024-10-16 10:52

연천초등학교가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2024.10.16 /연천초 제공

연천초등학교가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2024.10.16 /연천초 제공

연천초등학교(교장·조영진)는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오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미래교육 정책 및 교육 활동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챌린지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교육 및 유네스코의 미래 교육을 응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연천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의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는 도내 103개의 유네스코 네트워크 학교들이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 주자로는 동두천시 보산초가 지정됐다.

조영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네스코의 가치와 이념을 교육 활동을 통해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초는 2021년 유네스코 네트워크 학교로 지정된 이래 세계 시민 교육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토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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