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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김태성
김태성 기자 mrkim@kyeongin.com
입력 2024-10-30 17:15

‘2024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중간보고회./수원도시재단 제공

‘2024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중간보고회./수원도시재단 제공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3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과 함께 ‘2024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업협의체회의는 원순호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이 주재로 김종묵 수원가구거리상점가 상인회장, 조은원 권선종합시장 상인회장, 김서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대상권 통합 브랜드 개발 및 활용 방안 ▲연대상권 홍보 마케팅 ▲지역 상권 축제 및 이벤트 기획 ▲상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의 다각적 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두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아울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사업 성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사후 조사를 통해 상권 육성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개선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영인 이사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원가구거리상점가와 권선종합시장 상권 연대 사업은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의 성공모델로서 향후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적 성장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두 상권이 지속적으로 연대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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