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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설치

입력 2024-10-30 19:50 수정 2024-10-30 19:59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각종 의혹을 규명할 기구인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설치했다.

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단장에 서영교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정아 대변인은 "여론조작과 국정 개입 등 명씨와 관련한 의혹이 날로 확산함에 따라 조사단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로 국정농단 의혹을 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훼손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도 구성하고 남인순 의원을 위원장에, 김교흥(인천 서갑)·박주민·이해식 의원을 부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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