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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 문화 성공 정착” 양평군, 수요클린캠페인 마무리

장태복
장태복 기자 jkb@kyeongin.com
입력 2024-11-01 12:10 수정 2024-11-01 15:25

민선8기 역점사업 ‘깨끗한 거리’

80개 단체 1천170명 참여

1일 양평군은 환경정화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지난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군 제공

1일 양평군은 환경정화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지난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민선8기 조직개편 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던 수요 클린 캠페인이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 등 ‘문화’로 자리잡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양새다.

1일 군은 환경정화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지난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청소과·관광과 신설 등 조직개편 이후 ‘깨끗한 양평 만들기’를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총 17회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천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천510㎏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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