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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어학연수] 짧은시간 알찬경험 중국 제대로 배웠다

김선회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06-02-07 제0면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베이징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가 주관한 '2006 베이징 단기어학연수'가 성황리에 끝났다.
'중국에 대해 제대로 알자'는 취지하에 마련됐던 이번 어학연수는 지난 1월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중국민항관리간부학원(CAMIC)에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경인지역 1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중국어 수업 외에 톈안먼, 완리창청, 쯔진청, 롱징샤 등의 고적답사와 칭화대·베이징대학 등의 명문대학탐방, 소림무술과 경극, 서커스 감상 등 다채로운 중국의 문화체험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준별·조별 반편성을 해 중국어 수업을 받았으며 어학뿐 아니라 중국의 정치,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해 전문교사로부터 별도 교육을 받았다.

어학연수를 마친 많은 학생들은 베이징경인문화교류유한공사 홈페이지(http:china.kyeongin.com)에 중국에서 자신들이 겪은 체험과 감상들을 글로 올렸으며 연수를 준비한 주최측에 대해 감사하다는 의견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경인일보사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학생들의 어학연수 감상문 공모전에서 각각의 우수작을 선정해 7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겸한 어학연수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 감상문 공모전 수상자 명단



▲경인일보사 사장상-최우수부문: 매현초등학교 6학년 홍인희, 권선고등학교 3학년 신윤아
우수부문: 영덕중학교 1학년 이장우, 영덕고등학교 2학년 류혜지, 구운중학교 2학년 정다혜, 각골초등학교 5학년 임종혁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상-최우수부문: 청명고등학교 2학년 박수진, 동수원중 1학년 최재웅
우수부문: 영덕중학교 1학년 윤희진, 영덕중학교 1학년 강유경, 매탄고등학교 1학년 류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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