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영광의 얼굴들·지역별 클럽대항 우승]수원수성클럽

경인일보 발행일 2006-09-11 제12면

회원 실력평준화가 우승비결

“우리 팀의 우승 비결은 250여명 동호인들의 실력 평준화에 있습니다.”

이번 대회 지역별 클럽대항전에서 7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수원 수성클럽은 전국 배드민턴 클럽중 가장 저변 확대가 잘 되어있는 클럽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1978년 배드민턴이 좋아서 모이기 시작, 동호인 모임을 결성한 수성클럽은 그동안 수원지역 배드민턴 인구 저변 확대에 힘써오는 등 250여명 동호인들이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수성클럽은 올해 신한은행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수원시장기, 연합회장기 등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클럽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번 대회를 위해서도 전체 동호인들이 합심해서 함께 운동해 왔다.



이한영 수성클럽 회장은 “이 대회 처음부터 7년동안 연속 정상에 올라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잡은 이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됐으며 한다”고 밝혔다.

/취재반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