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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2개부문 '이달의 기자상'

김창훈
김창훈 기자 chkim@kyeongin.com
입력 2007-06-26 21:00 수정 2021-09-01 11:43

'난개발 부추기는…'·'한많은 음지인생…'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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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정일용)와 한국언론재단(이사장·정남기)이 수여하는 제201회 '이달의 기자상'에 경인일보가 보도한 '난개발 부추기는 개발행위허가제'와 '한(恨) 많은 음지인생, 기지촌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이 나란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역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난개발 부추기는 개발행위허가제'(지역사회부 김진태 차장·송명훈, 사회부 조영상, 사진부 임열수 기자)는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기도 전 동탄2신도시에 난립한 소규모 상가와 공장의 이면을 파헤쳐 연접규제의 모순 등 개발행위허가제가 지닌 허점을 지적했다.

지역기획보도 부문 수상작인 '한(恨) 많은 음지인생, 기지촌 할머니들의 고단한 삶'(사회부 왕정식 차장, 지역사회부 최재훈·최해민 기자)은 한때 외화벌이의 주역으로 내몰렸지만 늙고 병들자 가족과 정부에게 버림받은 기지촌 할머니들의 삶을 심층 취재했다.

시상식은 7월 3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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